[인천=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인천국제교류재단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과 오는 9월4일부터 10월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러시아문화강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눈 내리는 겨울밤 러시아를 꿈꾸다’는 제목으로 러시아의 역사, 문화, 미술, 문학, 영화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러시아 현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대학에서 재직 중인 교수가 강의에 나선다. 러시아의 문화와 예술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일반시민이 알기 쉽게 강의할 예정이다.
재단은 2011년부터 매년 다양한 형태의 문화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러시아 문화예술강좌(2011년), 동유럽‧중국‧일본 문화강좌(2012년), 아랍‧유럽 문화강좌(2013년 상반기)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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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