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일요신문] 가수 바다가 불후의 명곡 전영록 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바다는 3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 전영록 편에서 ‘불티’를 불러 우승자가 됐다.
바다는 이날 방송에서 퍼포먼스의 정점을 보여주며 명곡 판정단에게 414표를 얻어 4연승으로 우승을 거두었다. 바다의 열정적 안무와 폭발적 가창력을 동반한 무대에 매료된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답했다.
바다는 우승을 차지한 뒤 녹화장을 찾은 과거 걸그룹 SES의 멤버 유진과 기쁨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전영록 편에서는 엑소(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아웃사이더(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장미여관(종이학), 조장혁(저녁놀), 길미(하얀 밤에) 등이 자웅을 겨뤘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