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길중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24, 25일 양일간 구청 대강당에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자는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업종 전환 희망자나 예비 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 50명이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금천구상공회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될 이번교육은 총 12시간 진행되며 교재비,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은 ▲소상공인 지원 자금 및 신용보증지원제도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업 타당성 분석 ▲소상공인 마케팅 전략 ▲업종별 사업운영 전략 ▲소상공인 절세 전략 등을 강의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서울시 창업자금 신청용 수료증을 발급하며, 지원대상자로 결정되면 최고 5000만원까지 저리로 창업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교육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 (02-2627-2282)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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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3 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