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눈물_MBC
[일요신문]'카라' 구하라가 방송 중 눈물을 흘려 그 내막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박진영 vs 카라' 특집 녹화에서 구하라는 활동 복귀와 근황 등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구하라는 유독 출연이 두려웠다고 밝혀 MC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MC들은 구하라에게 “우리가 물어볼 것 중에 뭐가 제일 두렵냐?”고 질문했고 구하라는 “연애다. 얘기를 하면 기사가 이상하게 나간다”고 속시원히 답했다.
MC 윤종신은 “구하라 연애 얘기를 빼면 원고 반을 안 써도 되겠다”라고 멘트해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내 좋던 분위기 속 규현이 한마디를 했고 구하라는 결국 참았던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는 전언.
구하라에 이어 막내 강지영까지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연 이들을 눈물 짓게 한 사연은 무엇일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4일 밤 11시 20분 방송.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