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일요신문] 김길중 기자 = 울산시는 지난 5월 ‘1137번 고급형 좌석버스’ 운행에 이어 오는 7일부터 ‘1127번 고급형 좌석버스’를 도입해 확대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현재 1127번 일반 좌석버스는 태화강역에서 부산 노포동까지 운행되고 있다.
이번 새롭게 도입되는 1127번 고급형 좌석버스는 부산 노포동에서 학성공원을 거쳐 농소공영차고지까지 연장 운행된다.
시는 이에 따라 북구지역 주민들의 부산 방면 대중교통 이용 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요금은 이미 운행 중인 1137번과 동일하게 시내구간 일반인 현금 2100원, 시계외 구간 2700원을 각각 적용한다. 일반 시내버스와 환승도 적용된다.
한편 울산시는 앞으로 기존 ‘일반 좌석버스’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일반 시내버스’로 점차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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