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사과_방송캡처
[일요신문] '해피투게더3'에서 야간매점 메뉴를 선보인 후 레시피 도용 논란으로 곤혹을 치른 클라라가 결국 사과했다.
클라라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하다. 변명할 여지가 없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 전적으로 제 욕심으로 기인한 저의 잘못이다. 부디 너그럽게 헤아려 주시길 바란다. 저에게 주시는 넘치는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야간매점 코너에서 '미용실 다녀왔어요'라는 이름의 소시지 파스타를 소개, “재미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만들게 됐다”며 창작한 요리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 메뉴가 KBS 2TV '스펀지'에서 소개된 레시피와 비슷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도용 논란'이 시작됐고 tvN '세얼간이'에서 '파스타 품은 소시지'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가열, 네티즌들의 맹비난이 이어졌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