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일요신문]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인도 수도를 '타지마할'이라고 말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 출연한 정은지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 자택에서 요리 시식권을 두고 퀴즈 대결을 펼쳤다.
정은지는 '인도 수도가 어디냐'는 첫번째 문제에 손을 번쩍 들며 “타지마할”이라고 큰소리로 답했다. 타지마할은 인도의 대표적 이슬람 건축물로 궁전 형식의 묘지다. 인도의 수도는 뉴델리다.
이에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렸고, 강호동은 새로운 예능 원석을 발견했다는 듯이 “왜 이제야 오셨느냐”고 반겼다.
누리꾼들은 “인도 수도가 타지마할이라니” “정은지 백치미인이네” “아무리 그래도 타지마할은 심했네” “웃기려고 한 것 아닐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