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개그맨 허경환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8일 방영된 KBS2 <해피선데이> '1박 2일'에서는 멤버들과 그의 친구들이 함께 강원도 양양으로 여행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은 자신의 친구인 허경환을 게스트로 섭외해 그의 집을 찾아갔다. 허경환은 제작진의 방문을 몰랐던 듯 씻지도 않은체 부스스한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허경환이 최근 이사한 싱글 하우스는 심플하고 깔끔한 공간이었다. 앞서 허경환은 한 프로그램에서 최근 돈을 모아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집을 샀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개된 허경환의 부엌은 깔끔했고 드레스룸엔 옷이 깨끗이 정돈돼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박 2일' 맴버들은 각자 연예인과 일반인 등 자신의 친구들을 게스트로 초대했고 총 21명에 이르는 게스트들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 특히 이날 엄태웅의 친구이자 멘사 회원인 엘리트 양달샘 씨와 영화 <더 테러 라이브>에서 테러범 목소리의 주인공이자 주원의 친구인 김대명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