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여자3호와 만남 진행형 “현실의 벽 때문에 진도 못 나가”

[일요신문] 탤런트 김진이 SBS <짝>에서 만난 여자3호와 여전히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에 출연한 김진은 리포터로 새롭게 합류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방송에서 커플로 맺어졌던 김진과 산부인과 의사인 여자3호.

이날 방송에서 이재용 아나운서가 “결혼은 언제 할 생각인가?”라고 묻자, 김진은 “진도를 얼른 나가야 되는데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이 “만나는 사람이 있긴 한 건가?”라고 묻자 김진은 “그렇다”라고 수긍했다. 

김진은 지난해 10월 SBS <짝> 남자연예인 편에 출연해 산부인과 의사인 여자 3호와 커플로 맺어졌다. 이후 같은 해 12월 MBC <세바퀴>에 출연해 여자 3호와 꾸준하게 관계를 지속하고 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김진, 여자3호와 잘 만나고 있나보다” “김진이 말한 현실의 벽은 뭐지? 돈인가?” “의사와 결혼하려면 김진도 열심히 방송해야겠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