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요신문] 경기도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천연물신약연구소 RIS사업단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13년 중국 광동 국제 미용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국제 미용 박람회는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등과 함께 아시아 미용 시장을 이끄는 대표 박람회로 세계 20개국 2500개 업체가 참여한다.
RIS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최대 규모의 한국관을 열고 그린죤, 한솔생명과학, 뷰티솔루션, 쥬비코스, 보떼코리아, 대경 등 6개 업체의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도내 화장품 산업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좌섭 RIS사업단장은 “이번 화장품 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해 중국지역 및 아시아지역 진출의 수출 기반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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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0 1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