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남 광양경찰서는 15일 술집 여주인 A(51)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K모(34)씨를 긴급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살인사건 용의자 K씨는 외상값 때문에 술집 여주인을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K씨는 14일 오전 3시께 전남 광양시 광영동의 한 주점 계단에서 A씨를 넘어뜨린 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은 A씨로부터 외상 술값 30여만원을 갚으라는 독촉을 받은 K씨가 A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
대통령실 압수수색 나선 경찰, 경호처에 막혀 진입 실패
온라인 기사 ( 2024.12.12 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