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남편_SBS
[일요신문] 심혜진이 신혼시절 음식솜씨로 남편에게 굴욕을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집밥의 고수'로 심혜진의 집을 찾았다.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대저택을 과시한 심혜진은 남다른 주방 역시 공개하며 시선을 모았다.
대형 식재료 창고는 물론 잘 정돈된 주방은 그녀의 살림 솜씨를 짐작하게 했고, 특히 6개나 되는 냉장고에는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들로 가득 채워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심혜진은 “결혼 후 남편에게 된장찌개를 끓여 줬는데 한 숟가락 먹더니 치우라고 하더라”며 신혼시절 있었던 굴욕 사건을 공개하며 “그 이후 요리 실력을 갈고 닦아 남편의 입맛을 사로잡게 됐다”고 고백했다.
심혜진의 집과 남편, 손맛 이야기는 22일 방송된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