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일요신문]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클럽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한 연예매체는 김재중이 지난 21일 새벽 서울 강남 소재의 모 클럽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특히 해당 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재중이 한 여성과 다정하게 귓속말을 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목격자가 해당 매체를 통해 전한 상황에 따르면 김재중 옆에 있는 여성은 일반인으로 추정되며 무리들과 함께 클럽을 찾은 김재중 등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재중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휴일을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김재중의 모습이 그가 과거에 말한 '짝퉁 김재중'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김재중은 지난해 1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집에 있었는데 나이트클럽에 김재중이 나타났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저랑 똑같이 생긴 사람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친한 친구에게 '너 왜 아는 척 안하냐'는 문자가 왔다”며 자신과 닮은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김재중 클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김재중이라면 실망” “연예인이지만 젊은 사람이니 저렇게 놀 수도 있을 듯” “가짜 김재중일 수도 있다” “과거 김재중 발언을 봤을 때 이번에도 짝퉁이지 않을까” “김재중의 해명이 듣고 싶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