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영화 <깡철이> 스틸샷
[일요신문] 배우 유아인이 정유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깡철이> 기자간담회에서 유아인이 연인 역이었던 정유미에 대해 언급했다.
유아인은 정유미에 대해 “든든하고 힘이 되는 동료”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현장에서 외로움을 타는 편인데 덜 외롭게 만들어준 친구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유미는 유아인에 대해 “든든하고 좋았던 것 같고 다음에 또 같이 촬영하고 싶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극중 유아인과 정유미는 서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풋풋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냈다.
한편 영화 <깡철이>는 엄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한 청년 강철이 조폭 세계에 가담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