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꽃다발> 캡처
[일요신문] 티아라 소연과 오종혁이 3년째 열애중이다.
26일 한 언론매체는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 포착 사진과 함께 오종혁과 티아라 소연이 1000일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0년 12월 26일 방영된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연은 중학생 때부터 오종혁의 열혈 팬이었음을 고백했고 오종혁이 소연을 안아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방송 이후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종혁은 2011년 군입대 전에도 소연을 언급했다. 오종혁은 군입대전 클릭비 팬미팅에서 “티아라 소연 씨 사인 한 장만 군대로 보내줬으면 한다”고 사심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