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25~27일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부천시
원미구(25일)의 경우 부천로의 버스쉘터 2곳과 가드레일을 물청소하고 조마루길을 지적공사와 공장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주었다. 소사구(26일)는 괴안동 성심고가 앞 경인로변 버스쉘터 2곳과 범안로 7번길 가드레일 물청소를 실시했다. 골목길 쓰레기와 곳곳에 솟아 있는 잡풀제거도 함께 했다. 오정구(27일)는 원종1동 먼마루 어린이공원에서 출발해 버스쉘터 2곳을 물청소하고 원종사거리 주변과 나드리길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김만수 시장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큰 생일상 받기 전 집안을 정돈한다는 마음으로 3일간 청소를 했다”며 “아침에 일찍 와서 함께 한 모든 사람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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