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권시장협의회 평택항 마린센터서 열려

[오산=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경기남부권시장협의회가 30일 오전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개최됐다. 2013년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오산시가 건의한 분납임대주택에 대한 연부취득 취득세 제외, 화성시가 건의한 남양호 준설 사업비 지원 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날 협의회는 회장을 맡고 있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선기 평택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등이 참석했고 수원시는 윤성균 부시장이 대신 참석했다.

협의회는 경기남부권 지자체가 갖고 있는 공통 현안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찾고 남부권 지자체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결성됐다. 오산, 수원, 용인, 평택, 화성, 안성, 의왕 등 7개 시로 구성돼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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