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 서은아_스틸 컷
[일요신문] 영화 '짓'의 신예 서은아가 연일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짓'은 사랑, 배신, 애증이라는 감정으로 얽히고설킨 세 남녀의 파멸을 그린 서스펜스 멜로 영화다.
학벌과 가정 등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여교수 주희(김희정)와 그녀를 닮고 싶어하는 어린 제자 연미(서은아), 그리고 어린 제자와 바람이 난 주희의 남편(서태화)의 엇갈린 욕망과 파멸을 담는다.
서은아는 담담교수의 남편과 불륜 관계에 빠지며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연미 역으로, 전라 노출까지 감행해 그의 파격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1985년생인 서은아는 지난 2005년 CF '도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화, 김희정, 서은아, 곽민호 등이 출연하는 '짓'은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