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파주시가 폐휴대폰 모으기 사업에서 경기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4일 시는 지난 6월부터 8월말까지 진행된 행사에서 모두 1만5999대의 폐휴대폰을 수거해 도내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폐휴대폰 수거의 날을 운영해 가정, 학교,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개인과 단체의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수익금 1700만원을 무한돌봄사업 등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폐휴대폰 모으기 사업은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 이웃사랑 실천 등 1석3조의 효과가 나타나는 만큼 상시 수거체제로 전환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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