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충남도는 장애인 근로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자동차 구입자금 대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장애인근로자의 출퇴근용 자동차 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 저리로 융자해 직업생활의 이동편의를 제공,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1월 사업을 추진해 10월 현재 장애인 근로자 6명에게 5900만원을 지원했다. 사업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10월부터는 기존 시도별 배정범위 내에서 집행하던 것을 시도별 구분 없이 취급 금융기관별로 즉시 집행할 예정이다.
자동차 구입자금을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융자금액은 1000만원 이내로 고정금리 연3.0%, 5년 균등 분할 상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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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30 1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