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일요신문] 감독으로 돌아온 박중훈이 아내를 공개했다.
박중훈은 10일 오전 방영된 SBS <좋은아침>에서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박중훈은 “22년 전에 2년간 미국으로 유학을 간 적 있다. 그곳에서 아내를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내는 재일교포 3세다. 일본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유학온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처음 만났는데 '이 사람하고 결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데이트 3~4번만에 청혼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94년 결혼한 박중훈은 아내의 사진과 함께 세 자녀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중훈의 아내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단아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박중훈의 세 자녀 또한 귀여운 외모로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박중훈의 가족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예쁜 부인과 귀여운 아이들이네” “부러운 가족이다” “아이들이 박중훈과 꼭 닮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