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일요신문] 박형식이 과거 먹성을 고백했다.
13일 방영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박형식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박형식은 인터뷰에서 “한창 먹을 때 혼자 라면 4개를 먹었다”고 말했다. 그가 MBC <일밤> '진짜 사나이'에서 먹방을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이 같은 식성 때문이었다고.
이어 그는 “어머니가 아침 식사 준비를 끝내고 주무셨다. 새벽에 출출해져서 라면 4개를 끓여 둘이 먹었다”며 “어머니가 아침에 밥통을 열었는데 밥이 없었다. 그래서 많이 맞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형식은 “그 덕분에 키가 많이 컸다. 저희 형은 살로 갔지만 나는 다행히 키로 갔다”고 전했다.
박형식의 먹성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거 엄청 먹었네” “키로 갔다니 축복받은 몸이네” “나도 먹은 게 다 키로 갔으면 좋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