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선예 남편인 제임스 박이 득녀 심경을 전했다.
원더걸스 선예 남편인 제임스 박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아빠다. 그리고 내가 왕인 것 처럼 느껴진다. 왜냐하면 나는 딸이 공주님인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신께 찬양을!”(I'm a dad!! And I feel like a King cuz I KNOW she's a princess!!!! Praise The Lord!)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건강한 딸을 얻은 기쁨과 함께 딸의 손과 발 등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이날 선예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것과 같은 사진이다.
한편 선예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의 기도와 응원 덕분에 예쁜 딸 홈벌쓰로 8시간 만에 순산했습니다. 탄생 축하 선물도 정말 감사드려요. 건강히 잘 키우겠습니다”라며 득녀 소식을 전했다.
선예 소속사인 JYP 측도 선예가 딸의 이름을 박은유라고 짓기로 했다고 알리며 그는 당분간 산후조리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