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길중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26일 대림1동 대림어린이공원(구 쌈지공원)에서‘제3회 한울타리 조롱박·수세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이번 축제는 ▲국악한마당과 판소리마당 ▲백일장·사생대회 ▲조롱박 공예 및 수세미 효소 만들기와 추출물 시음회 등 체험행사 ▲색소폰 연주 및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노래자랑과 가훈 써주기, 사군자 그려주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배현숙 대림1동장은“주민의 손으로 직접 가꾼 조롱박과 수세미로 공예품과 효소액을 만들고 예술 공연도 즐기며 이웃 간에 정을 쌓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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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