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충남농업축전이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다. ‘함께하는 3농혁신, 행복한 충남농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전은 농업인단체별 활동성과 발표, 우수농산물품평회, 사과 수확체험, 3농혁신 5대 전략과제 성과 전시, 농경유물 전시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 기간 중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는 연구회 우수사례 발표와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패션쇼 등 지역농산물 홍보를 전개하고, 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회는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잊어가는 용마름틀기, 새끼고기 등 전래작업 경연을 진행한다.
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는 지역사회 발전 실천 사례 발표와 콩트,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충청남도4-H연합회는 영농4-H 정착지원 발표와 학생4-H회원 과제활동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축전은 충남 농업이 경쟁력 있는 생명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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