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길중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구로공단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그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개관한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을 기념해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구로공단에 대한 추억 또는 미래의 발전된 모습을 소재로 그림(미술작품)과 UCC동영상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15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를 접속해 응모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작품과 함께 구청 지역경제과나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으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UCC는 이메일(sjh8221@geumcheon.go.kr)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 중 40개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향후 구청 로비 전시 및 체험관 내 수시 상영 등 홍보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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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