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입막음키스_화앤담픽처스
[일요신문] '상속자들' 이민호와 박신혜가 깜짝 키스신을 선보이며 본격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민호와 박신혜는 최근 진행된 SBS 수목 드라마 '상속자들' 촬영에서 첫 키스를 연기했다.
두 사람의 키스신 촬영은 지난 27일 경기도 동탄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3시간 동안 이뤄졌다. 이 장면은 통화를 하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온 차은상을(박신혜 분) 따라온 김탄(이민호 분)이 그의 입을 막기 위해 키스 하는 상황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박신혜는 “은상과 탄에게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장면이 잘 완성된 것 같다. 이제 제국고에서 어려운 상황에 부딪혀야 하는 은상이가 어떻게 해답을 찾아갈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사 관계자는 “이민호와 박신혜는 리듬감 있는 감정 표현력으로 급이 다른 로맨스를 펼쳐내며 최고의 장면을 완성했다”며 “두 사람의 '격정 하이틴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입막음 키스'는 3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