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3일 올림픽기념관체육관 등 3곳에서 김철민 시장, 전준호 시의회의장, 김호석 시 생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구, 배드민턴, 농구, 태권도 등 4개 종목, 1000여명의 내외국인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여해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어울림마당 다문화생활 체육축전은 2012년부터 내외국인 생활체육동호인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됐다.
김철민 시장은 “내년에는 더 다양한 종목과 더 많은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다문화체육대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사진=안산시>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