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대전시는 지역업체와 구직자간 만남을 통한 일자리 매칭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7일 오후 대전도시철도 대전역 로비에서 ‘찾아가는 취업장터’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대전일자리지원센터)이 주관한 이번 취업장터는 대전지역 10개 구인업체와 약 5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90여개 업체의 다양한 직종별 채용정보를 게시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채용면접관을 비롯, 중장년, 여성, 노인 등 각 계층별 구직자들에게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시 일자리지원센터와 동구 일자리지원센터,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중·장년희망일자리센터, 대전여성새로일하기본부가 참여하는 취업컨설팅관도 운영됐다.
올해 찾아가는 취업장터는 도시철도 시청역, 대전역 등에서 3번 개최해 최종 85명을 취업시킨 바 있다.
현성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30 1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