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김연아’ 걸치기만 하면 완판 “몸값 10억 이유 있네”

[일요신문] '피겨여왕' 김연아가 다시 한번 완판을 기록하며 광고계의 여왕입을 입증했다.

김연아는 최근 한 시계 광고 모델로 나섰다. 이 시계는 듀얼 밴드로 인기가 높았던 로만손의 모던 클래식 스타일의 벨라_RL1253SL다. 이 시계는 김연아가 흰색 셔츠를 입고 찍은 광고 컷이 공개되자마자 무섭게 팔려나갔다. 또 김연아가 광고한 시계 중 미니 다이얼 시계인 로만손 엠마 PA/PB2638LL 역시 완판을 기록했다.

사실 김연아가 모델로 등장해 화제가 된 제품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김연아는 그동안 의류, 액세서리, 화장품 등 그녀가 걸치기만 하면 제품 중 상당수가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김연아의 광고계 몸값은 연간 10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김수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