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조니 뎁 아니에요~
[일요신문] 최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케이크 국제대회’에 눈에 띄는 케이크 작품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아마추어 제빵사인 라라 클라크(27)가 제작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잭 스패로우 선장’ 케이크가 바로 그것이다.
높이 1.67m의 실물 크기로 제작됐으며, 마치 진짜 조니 뎁이 서있는 듯 생생하게 표현됐다. 초콜렛, 마시멜로, 라이스 크리스피, 아이싱을 주재료로 사용했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 또한 케이크가 쓰러지지 않도록 스테인레스강, PVC 파이프, 목재로 골조를 세운 후 작업했다고.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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