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윤성 인턴기자
강남경찰서는 숨진 헬기 조종사 박인규 기장과 헬기 운영사인 LG전자 사이의 사고헬기 통화내역을 최근 확보하고 이를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통화내역을 바탕으로 사고 헬기가 잠실 헬기장으로 향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또 사고 헬기의 운항일지를 확보해 비행계획, 탑승인원, 당시 상황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지난 주말 박인규 기장과 고종진 부기장의 유가족과 사고 목격자 등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벌였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