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된 ‘에스웨이’는 5년생 경주마로 12회 출전, 3회 우승과 1회 준우승을 거둔바 있다. 인천승마힐링센터에서 6개월 동안 승마 조련을 받은 후 지체장애아 및 정서 행동장애 아이들의 힐링치료에 쓰이게 된다.
김병효 인천본부장은 “승마를 이용한 체육 증진 및 장애인 등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7월에도 경주마 한 필을 인천생활체육협의회에 기증한 바 있다.
이날 기증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이영주 장안대 교수, 전병재 인천승마힐링대표, 김병효 신한은행 인천본부장, 윤상돈 신한은행 인천시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사진=인천시>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