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기막힌 남편스쿨>에는 결혼 9개월차 개그맨 부부 윤형빈, 경경미 부부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정경미는 아침부터 분주하게 남편 윤형빈을 위해 아침 식탁을 차렸다. 정경미는 고기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아침부터 삼겹살을 굽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윤형빈 정경미 부부의 주방 침실 거실 등이 전파를 탔는데, 둘의 집은 화이트 인테리어에 심플하게 꾸며져 있었다.
특히 공주풍 커다란 침대와 아기자기한 액자로 꾸며진 소품들이 눈에 띄었다.
한편 이날 정경미는 정성껏 아침상을 차렸지만 밥도 못 먹고 출근하는 남편 윤형빈의 뒷모습을 보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