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는 김지선이 박미선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박미선의 집 앞에 있는 텃밭으로 시아버지가 직접 사과, 배추, 무, 대파 등 갖가지 채소를 재배하고 있었다. 시아버지는 이봉원이 과거 유행을 끌었던 시커먼스를 흉내 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선은 높은 천장과 넓은 통유리로 꾸며진 박미선의 거실에 감탄했다. 이봉원이 직접 디자인해 세워진 20년 된 집에는 ‘응답하라 1994’를 떠올리게 하는 오래된 가전제품들이 버려지지 않은 채 보관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사진=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캡처>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