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운영센터는 오산지역에 설치된 방범CCTV 970대와 버스정보시스템 151대, 신호제어 23대, 불법주정차 43대 등을 관제하고 유사시 화성동부경찰서에 실시간 자료를 전송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곽상욱 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최웅수 시의회의장, 구교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진영 오산소방서장, 김성근 화성동부경찰서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곽 시장은 이 자리에서 “U-City 통합운영센터 개소에 따라 기존에 분산, 운영 중이던 CCTV를 한 곳으로 통합 운영해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며 “범죄 예방효과는 물론 시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운영센터는 연면적 1097㎡, 지상 1층 규모로 통합상황실, 견학실, 전산실, 항온항습실, 유시티사무실, 기계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사진=오산시>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