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옆 환경 연못에 조성된 전통 얼음썰매장은 면적 1825㎡ 규모로 24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썰매 대여 등 입장료가 무료이며 간이 휴게실과 장작 난로가 마련돼 추위로 지친 몸을 녹일 수 있다.
대공원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공원을 방문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마련했다”며 “부모님과 아이들이 추억을 매개로 서로 소통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서울시>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