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트위터
솔비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늦깍기 수험표를 달고 어린친구들과 수능 봤을 때..점심시간에 혼자 먹기 창피해서 책상에 엎드려 있다가 화장실에서 시간 떼우고 들어오니 누군가 내 책상에 놓고 갔던 호박엿과 작은 쪽지로 힘이 났던 기억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근데 벌써 졸업이라니..뿌듯하다 못해 황홀하다. 졸업앨범 촬영 중”이라는 글과 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솔비는 졸업가운을 입고 학사모를 쓴 채 졸업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솔비의 얼굴에서 시원섭섭함이 묻어 나온다.
솔비 졸업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졸업 축하드린다” “너무 이쁘네요”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