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호소글_김가연 트위터
[일요신문] 배우 김가연이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2011년 혼인 신고를 마쳤다는 보도에 대해 SNS글을 게재했다.
김가연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탁이 있어요. 요환씨 오늘 마지막 토너먼트 일정이 있습니다. 토너먼트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세요. 한국 가서 말해도 되잖아요. 요환씨 경기에 관련해서는 예민한 성격이라 집중력이 분산되게 하고 싶지 않아요. 오늘 한국 가는 비행기 타기 전까지 무슨 일이 있어도 말 안 할 겁니다”라고 게재했다.
이들은 2011년 2월 이미 혼인신고를 해서 법적으로 부부인 사실이 전해지면서 세간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해 5월 김지우와 레이먼킴의 결혼식에서 김가연이 부케를 받아 결혼설이 제기된 바 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