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북항배후단지 제8차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지는 수출입물류부지 1곳으로 2만3000㎡ 규모이다. 신청대상은 해양수산부 ‘1종 항만배후단지관리지침’이 정하는 업종으로 운송‧보관‧하역 및 가공‧조립‧분류‧수리‧포장‧상표부착‧판매‧정보통신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물류 및 제조업체다.
공사는 다음달 12일 원창동에 위치한 북항사업소에서 입주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북항배후단지는 경쟁력 있는 물류 및 제조업체들의 입주로 고부가가치 물류단지로 조성될 것”이라며 “특히 북항의 17개 선석과 직접 연결됨으로써 물동량 증대 및 신규화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의 입찰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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