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 안내, 질병 상담하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모습 (사진=서울시)
서울종합방재센터(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의료상담의사와 구급대원 지도의사 등 총 24명과 응급구조사 등 10명의 전문 상담원을 긴급 편성, 비상근무에 돌입할 방침이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지난 2012년 6월에 1339가 119로 흡수 통합 되면서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 안내, 질병상담 등을 전담하는 전문상담센터로 자리 잡았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119 긴급신고는 물론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 안내, 질병상담에서 구급차 출동까지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중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