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런닝맨'에서는 역술가가 등장해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의 사주를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그중에서도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사주는 개리의 사주였다.
이날 역술인은 개리 사주를 풀이하며 “송지효와 배우자 합이 있다. 서로 합이 되는 글자들을 갖고 있으며 재물적으로도 운이 좋다”고 개리와 송지효의 궁합을 전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진짜 결혼해라”라며 둘을 부추기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영화 '관능의 법칙'의 주연 3인방 조민수, 문소리, 엄정화가 출연해 자신의 운명의 짝을 찾아가는 커플 미션 레이스를 펼쳤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