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트위터
5일 아라뱃길 민관공동 수질조사단에 따르면 COD, DO, T-N, T-P는 평균적으로 관리목표를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봄철에 조류(클로로필-a)가 급증하는 것으로 분석돼 수질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조사 결과 평균 COD 4.6mg/L(관리목표 7.0이하), DO 5.4mg/L(5.0이하), T-N 2.7mg/L(6.0이하), T-P 0.25mg/L(0.5이하), Ch1-a 70.3mg/L(35이하)로 기록됐다.
이에 따라 K-water는 단기적으로 물 환경 특성을 고려한 유수소통 확대를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인천시, 수자원공사, 시민사회, 전문가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환경개선협의체를 구성, 수질개선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