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마을 만들기 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인천 동구)
공모대상은 ▲공동체 활동 ▲주민교류활동 ▲부모 커뮤니티 ▲저소득지원 ▲지역경제활성화 ▲기타 분야 등 모두 6개 분야이다.
동구는 사업의 규모나 종류에 따라 최대 3000만원까지 1개 단체 당 1개 사업만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주민참여자 명단 등을 작성해 해당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검토의견서와 함께 주민자치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오는 3월 동구 마을 만들기 심의위원회를 열어 주민참여도, 사업 필요성, 공동체 지속가능성 등을 심사, 선정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동구는 대부분 원도심 지역으로 노후된 주거지역이 많다”며 “이번 마을 만들기 사업은 미관개선, 도시녹화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