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빠 어디가’ 제공
9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충북 옥천군 군북면 막지리에 위치한 장고개 마을이 첫 여행지로 전파를 탄다.
아이들은 윤후-안리환-김민율과 임찬형-성빈 두 그룹으로 나뉘어 물물교환으로 옆 마을 주민들에게 식재료를 구해 와야 한다.
식재료를 얻는 과정에서 윤후는 동생들을 챙기고 마을 분들에게 물물교환을 부탁하고 교환한 재료들을 들고 다니며 진땀을 뺀다. 임찬형과 성빈은 물물교환으로 가져가고 싶은 재료가 달라 의견충돌을 겪는다.
우여곡절 끝에 아이들이 물물교환으로 받아 온 식재료를 이용해 2기 아빠들은 저녁식사를 준비한다.
지난 첫 방송에서 정갈한 요리솜씨를 뽐냈던 안정환은 이번 여행에서도 깔끔하고 빠른 손놀림으로 능숙한 요리솜씨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김진표는 도마 위에 생선을 올려 둔 채 어쩔 줄 몰라하고 류진은 소스병에 붙은 매뉴얼을 찾아 고군분투했다는 전언이다.
2기 아빠들의 요리실력은 오는 9일 오후 4시55분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공개된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