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라오스 북부의 루앙프라방에서 한국인 대학생 1명이 물놀이를 하다 숨졌다.
10일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 대학생 A씨(20)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낮 라오스 북부 루앙프라방의 관광명소인 꽝시 폭포에 뛰어내렸다가 익사했다.
A씨는 방학을 맞아 동료 6명과 함께 라오스 현지에서 2주간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루앙프라방 지역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꽝시폭포에서는 지난 2011년에도 수영을 하던 한국인 1명이 숨진 바 있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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