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인천 남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가 ‘건강증진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 남구)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앞서 박우섭 구청장은 공단의 1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주요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흡연피해 손해배상청구 소송 및 진료비 체계 문제점 개선’ 등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박 구청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업무보고와 현장체험을 통해 건강보험제도와 2014년 공단의 운영 방향을 알 수 있었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공단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