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전시실에 제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체험장이 설치되었다. 사전투표는 부재자투표처럼 미리 신청하고 투표용지를 정해진 장소로 가져가 투표하는 방식이 아니라 신분증만 가지고 각 동마다 설치되는 사전투표소로 가면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이다.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었고 국민의 주권인 투표권리를 확보하는 유력한 대안으로서 투표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된다. 새롭게 개선되는 제도도 매우 중요하지만 제도와 함께 꼭 투표를 통해 의사를 개진하겠다는 참여민주주의의 주인정신이 제도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줄 것이라 생각한다.
사전투표를 체험해 보고 있는 선거인들...
신분증, 지문 판독기, 명단이 있는 컴퓨터, 즉석 투표용지 프린터등이 사전투표엔 꼭 필요한 장비들이다.
국회의원들이 시연을 해 보고 있다.
이번 6.4 지방동시선거는 총 7장의 투표용지에 투표하게 된다.
관외투표의 경우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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