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크기와 동일한 이 작품을 완성하는 데 걸린 시간은 168시간. 위보우는 “자그마한 조각들을 붙이려면 손이 떨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미켈란젤로는 4년 동안 천장에 매달려서 얼굴에 물감이 떨어지는 것을 참아가면서 완성했다”면서 “미켈란젤로에 비하면 자신의 작업은 결코 힘든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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