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5일 강원도 영동지역에 흐리고 눈이 오겠다고 예보하면서 적설량은 5cm에서 최고 20cm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에 강원도 영동과 경북 북부에는 오후 늦게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이 일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번 눈은 오후 늦게나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강원도는 강릉시 평지, 강릉시 산간, 동해시 평지, 동해시 산간, 태백시, 삼척시 평지, 삼척시 산간, 속초시 평지, 속초시 산간, 고성군 평지, 고성군 산간, 양양군 평지, 양양군 산간, 평창군 산간, 정선군 산간, 홍천군 산간, 양구군산간, 인제군 산간 등이다. 경상북도는 영양군 산간, 봉화군 산간, 울진군 산간 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온라인 사회팀]